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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겁다더니 큰손이 확 달려드네요

ETH 분석 차트
데이터: Binance · 차트: 코인용 · 차트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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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더는 위가 좀 무겁다고 봤는데 하루 사이 안쪽 흐름이 꽤 바뀌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오늘은 위쪽에 무게를 더 둡니다. 왜 그런지 주봉부터 볼게요.

주봉으로 보면 이더는 작년 여름 4,957이 고점이었고 올해 6월 1,506까지 흘러내렸어요. 거기서 두 달 만에 2,500까지 올라온 게 지금이구요. 머리 위 2,560에서 2,625는 매도 물량이랑 작년 11월 저점이 겹치는 자리라 한 번은 부딪힐 구간이에요. 큰 그림은 바닥 찍고 반등해서 첫 저항을 시험하러 온 모양입니다.

이더리움 일봉 차트

일봉을 보면 이더는 비트랑 결이 좀 달라요. 6월 저점부터 저점이 계속 올라왔고 고점도 같이 올라와서 우상향 구조가 깔끔하게 살아 있어요. 8월 19일에 물량 실어서 위로 뛴 뒤로 4월 고점 2,465를 발판으로 밟고 있구요. 차트 아래 OBV도 가격 따라 같이 올라오는 중이라 밀어주는 물량이 빠지지 않았어요. 비트는 신고가에서 OBV가 안 따라왔는데 이더는 그게 없다는 게 오늘 제일 큰 차이예요.

이더리움 4시간봉 차트

4시간봉으로 좁혀 보면 어제 잠깐 2,465 아래로 미끄러졌다가 바로 다시 올라와서 발판 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리고 오늘 체결을 크기별로 갈라 보니 백만 달러 넘는 큰 주문이 하루에만 1억 달러 넘게 사는 쪽이에요. 비트보다 훨씬 세게 담고 있구요. 어제까지 팔던 자리에서 하루 만에 이렇게 방향을 튼 건 흔한 그림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2,560 벽을 한 번 뚫어보러 갈 자리로 봐요. 큰손이 이만큼 담는데 지표는 오히려 과열이 식어서 위로 더 갈 여유도 생겼거든요. 뚫으면 그 위는 매물이 얇아서 2,700대까지 길이 열려요. 다만 아래 2,365에서 2,430엔 롱 청산이 쌓여 있어서 2,400을 종가로 내주면 그쪽으로 빠르게 밀릴 수 있어요. 그 선만 안 깨면 저는 이번엔 벽을 넘는 쪽에 걸어봅니다.

넘어보러 갈 벽
2,560~2,625
딛고 있는 발판
2,465
무효선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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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