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닷새 만에 +45%.. 근데 4.577에서 세 번 막혔습니다

유니스왑이 닷새 만에 45% 올랐습니다. 8/18에 3.227이었는데 어제 4.70까지 갔어요.
하루하루가 다 셌습니다. +10.3%, +3.5%, +9.9%, +3.9%, +5.3%. 쉬는 날 없이 닷새 내리 올랐고, 오늘 처음으로 -0.4% 쉬는 중입니다.
4.577에서 세 번 막혔습니다
지금 딱 걸린 자리가 4.577입니다. 7월 31일 고점이에요.
이 선을 최근 180일 동안 종가로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고가로 닿은 건 다섯 번인데(7/30, 7/31, 그리고 8/22·23·24) 마감은 늘 그 아래였어요. 어제도 장중에 4.70까지 찔렀다가 4.523으로 끝났습니다.
사흘째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는 중입니다.
거래량이 아직 안 식었습니다
이게 비트나 이더와 다른 점입니다.
20일 평균 대비로 1.9배 → 1.6 → 2.2 → 3.3 → 2.4배. 뒤로 갈수록 오히려 늘었어요. 같은 기간 비트는 2.9배에서 1.0배로, 이더는 5.2배에서 1.5배로 빠졌습니다.
OBV도 닷새 내내 올라가고 있고요. 아직은 사는 쪽이 안 빠졌다는 뜻입니다.
위는 비어 있는데, 조건이 붙습니다
4.70 위로는 최근 반년 동안 거래된 물량이 0%입니다. 지금 자리(4.40~4.80)도 3.3%뿐이고 나머지 96%가 3.2~4.0에 깔려 있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뚫으면 위가 텅 비었다"인데, 기간을 1년으로 늘리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5.5~6.6 구간에 19%가 있습니다. 반년보다 더 전에 거래된 물량이에요.
오래된 물량이 지금도 팔자로 작동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위가 완전히 비었다"고 말하려면 반년만 봐야 하고, 1년을 보면 그 말은 못 합니다. 저는 후자 쪽을 감안하고 봅니다.
아래는 4.01
청산이 4.27~4.34에 $1.6M 몰려 있습니다. 현재가에서 4~5% 아래예요. 비트나 이더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데, 유니 시총이 작아서 그렇습니다.
그 아래 8/23 저가가 4.012고요. 4.012를 종가로 깨면 닷새 상승은 일단락된 걸로 봅니다.
두 달 반 동안 저점을 올려온 선도 하나 있습니다. 6월 6일 저점(2.316)과 8월 14일 저점(3.171)을 이은 선인데, 그동안 종가로 이탈한 적이 없고 저가로 열 번 닿았어요. 다만 지금 그 선은 3.295로 현재가보다 37% 아래입니다. 당장의 지지가 아니라, 밀렸을 때 어디까지가 추세 안인지 보는 용도예요.
참고
RSI는 69입니다. 70 넘으면 과열로 보는데 아직 살짝 아래고요. 50일선이 200일선 위로 올라선 상태입니다.
호가창에는 4.54에 매도가 걸려 있고, 두꺼운 매수는 4.09에 있습니다. 지금 박스보다 조금씩 바깥이에요.
정리하면 4.577을 종가로 넘기느냐가 전부입니다. 넘기면 반년간 매물이 없는 구간이 열리고, 4.012를 잃으면 3.7 근처까지는 열어놔야 합니다. 장중에 잠깐 찍는 건 어느 쪽이든 안 봅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이며 이 글은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