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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주문 유형 완벽 가이드
주문 유형을 알아 두면 매매가 한결 단단해진다
거래소 주문창에는 시장가·지정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스탑로스, 트레일링 스탑, OCO 같은 다양한 주문 유형이 있고, 각각 활용하면 자리를 비울 때도 진입과 청산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주문 유형을 모르면 놓치는 기회가 많고, 위험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기본 주문 — 시장가와 지정가
- 시장가 주문: 호가창에서 가장 좋은 가격으로 즉시 체결. 빠르지만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어 큰 사이즈에는 부적합.
- 지정가 주문: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 두고 그 가격에 도달하면 체결. 슬리피지가 없는 대신 가격이 안 닿으면 미체결로 남음.
일반적으로 작은 사이즈는 시장가, 큰 사이즈는 지정가나 분할 지정가로 진입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탑 주문 — 자동 진입과 청산
- 스탑로스(손절): 가격이 일정 자리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도되는 주문. 손실 확대를 막는 핵심 도구. 손절매 가이드 참고.
- 스탑 리미트: 트리거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주문이 활성화되는 형태. 슬리피지를 제어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빠르게 빠지면 미체결 위험.
- 테이크 프로핏: 익절가에 도달하면 자동 매도. 자리를 비워도 익절을 놓치지 않게 해 줌.
OCO 주문 — 익절가와 손절가를 동시에
OCO(One Cancels the Other)는 두 개의 주문을 동시에 걸어 두고, 한쪽이 체결되면 다른 한쪽이 자동 취소되는 주문입니다. 진입 직후 익절가와 손절가를 한 번에 설정하면 그 사이의 결과가 어떻든 자동으로 매매가 종결됩니다. 일과 시간이나 수면 시간에 자리를 비울 때 유용합니다.
트레일링 스탑 — 추세를 따라가는 손절
트레일링 스탑은 가격이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손절 자리를 자동으로 따라 올려 주는 주문입니다. 예를 들어 진입 후 트레일링 거리를 5%로 설정하면, 가격이 오를 때 손절가도 5% 아래에서 함께 따라 오릅니다. 추세에 올라타 수익을 키우면서 반전 시점에 자동으로 익절·손절되는 효과가 있어 추세장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특수 주문 옵션
| 옵션 | 의미 |
|---|---|
| 포스트 온리(Post Only) | 지정가 주문이 즉시 체결되지 않고 호가창에 메이커로만 놓이도록 강제 |
| 리듀스 온리(Reduce Only) | 기존 포지션 축소만 가능하게 제한. 신규 포지션 생성 방지 |
| 아이스버그(Iceberg) | 큰 주문을 작은 단위로 쪼개 호가창에 노출. 시장 충격 최소화 |
| FOK / IOC | FOK: 전량 체결 또는 전량 취소. IOC: 즉시 체결되는 부분만 체결, 나머지 취소 |
주문 유형 활용 시나리오
- 일과 시간 매매: 진입 직후 OCO로 익절·손절을 동시에 걸어 두고 화면을 닫음.
- 장기 추세 추종: 트레일링 스탑으로 추세에 따라 손절 자리를 자동 이동.
- 지정 자리 진입: 지정가 매수와 스탑로스를 함께 미리 설정해 알림 없이도 자동 진입·보호.
- 포지션 축소: 리듀스 온리 옵션으로 의도하지 않은 추가 진입을 방지.
주문 유형 활용 시 주의점
- 스탑 주문은 거래소 트리거 가격 기준이 마지막 체결가인지, 마크 프라이스인지에 따라 동작이 달라집니다. 진입 전에 옵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변동성이 큰 시점에는 스탑 가격에서 슬리피지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탑 리미트로 슬리피지를 제어하면 미체결 위험이 따라옵니다.
- 거래소 점검·시스템 지연 시점에는 일부 주문 유형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단순한 시장가·지정가·스탑로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문 유형을 늘리는 일은 매매가 익숙해진 다음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가이드
손절 원칙은 손절매 가이드, 자금 관리는 리스크 관리 가이드, 선물 활용은 선물거래 가이드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